이혜성, 전현무 빼고 다 있는 '투샷'…"질투하면 어쩌나"

입력 2019-11-12 11:15   수정 2019-11-12 11:16



전현무 빼고 다 있었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로 관심을 모으면서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투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 메인 뉴스인 KBS 1TV '뉴스9'에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고, KBS 2TV '연예가 중계' MC,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이름을 올리며 진행 솜씨를 뽐내왔다.

또 KBS 1TV '도전 골든벨', 2TV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학생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연예가중계'에서는 내한 스타들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직접 인터뷰하면서 빼어난 어학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성은 방송 진행 후일담을 SNS에 전하고,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팬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전 골든벨'을 함께 했던 강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에는 "나보다 사진 잘찍음"이라고 친분을 전했고, '누가누가 잘하나'를 함께 진행했던 김종현 아나운서와 투샷을 올릴 때엔 '존잘', '내동기 우쭈쭈'라는 해시 태그로 친분을 드러냈다.

올해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던 방송인 김용만에 대해선 '성덕'이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 외에도 피오, 톰 홀랜드, 브래드 피트 등과 훈훈한 인증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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